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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s media & comms school

한기훈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스쿨 11기 첫날

한기훈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스쿨 11기 첫날 


2017년  4월 5일 수요일 저녁 한기훈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스쿨 11기 첫날 과정이 진행되었다. 비가 조금 내리는 날씨에도 30여 명이 모였다. 에드링턴 코리아, 차이커뮤니케이션즈, 베티카, 토파즈여행사 등에서 두 명이상씩 오는 등 브랜드, 에이전시 등에서 다양하게 모였다.

이날 강의는 한기훈이 담당하여 독립신문 창간(4월 7일), 오산학교 등으로 연결되는 우리 근대사의 의미있는 족적을 다시 찾아 보았고 이어서 최근 마케팅에서 장소, 공간의 중요성을 다루었다. '브랜드 경험'이 계속 강조되는 시각에서 볼 때, 럭셔리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물론이고  BMW 뮤지엄이나 폴크스바겐의 델리버리타워 같은 멋진 브랜드 경험의 공간도 있다. 우리나라에도 선글라스 브랜드인 '젠틀몬스터'가 (뛰어난 제품력은 물론) 파격적인 매장 구성으로 강력한 Buzz를 만들어 냈고 짧은 기간에 해외에까지 급속히 진출하는 놀라운 성공을 만들어 냈다. 

굴뚝 산업인 샘표식품도 연구소와 공장을 아트와 새로움이 있는 공간으로 바꿔 놓았고 모나미도 홍대앞에 대형 매장을 만들어서 브랜드 경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애틀의 아마존 오프라인 매장, 맥심 모카골드의 팦업 스토어 등등 다양한 공간, 장소 관련 마케팅 트렌드를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