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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Tech시대의 Ad를 생각해 볼 기회, 애드텍

#267 Tech시대의 Ad를 생각해 볼 기회, 애드텍

디지털 시대로 넘어오면서 구글은 세계 최대의 광고회사가 되었다. 구글의 수입은 거의 광고 수입이기 때문이다. 구글은 Art, Copy & Code로 광고를 재정립했다. 기존의 광고가 Art Copy의 결합이었다면 디지털 시대의 광고는 거기에 Code가 추가된 것이다. Code, 다른 말로 하면 Tech는 이제 광고의 고정 요소가 되었다.

세계 최대의 디지털 마케팅 이벤트인 ad;tech 애드텍이 우리나라에서도 개최된다. 부산국제광고제와 함께 오는 8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광고, 미디어, 디지털 마케팅 그리고 테크놀로지에 초점을 맞춘 전시와 컨퍼런스 등으로 구성된다. 국내외의 마케팅 전문가들이 모여서 의견을 교환하고 네트웍을 구축하는 좋은 기회이다.

애드텍은 뉴욕, 런던, 시드니, 토쿄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다. 특히 토쿄 애드텍이 가장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VR, 빅 데이터, 3D 프린터, AI 등 다양한 IT 테크놀로지가 광고와 접목되는 흥미로운 현장이다. 브랜드, 미디어, 에이전시 모두에게 의미 있는 ad;tech@ADSTARS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16 ad;tech@AD STARS의 주제는 한중일 디지털 신삼국지 

애드텍 토쿄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