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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BMW Film, <The Escape>로 귀환

#283 BMW Film, <The Escape>로 귀환

 

BMW는 미국에서 지난 2001, 2002<The Hire> 시리즈 8편의 단편영화를 차례로 인터넷에 공개했다. 오우삼, 이안, 가이 리치 등 유명한 영화 감독들이 참여했고 마돈나를 비롯한 유명 연예인들이 등장했다. 그리고 영국의 영화배우 클리브 오웬이 전편에 걸쳐서 등장했다. 이 시리즈는 미국의 광고회사 ‘Fallon Worldwide’의 작품으로 세계 최초의 인터넷 무비로 자라잡고 브랜드 필름, 브랜디디 컨텐츠 등의 시작이 된다. 2003 국제 광고제에서 티타늄 라이언 상을 수상하는 등 수 많은 상을 받았다. 인터넷 시대의 오픈을 상징하는 대표작품이 된 것이다.

BMW가 지난 10월 미국에서 그리고 서울에서는 12월에, 15년 만에 새로운 BMW Film을 선보였다. 내년 2월에 국내에도 첫 선을 보일 BMW 신형 5 시리즈를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영상이다. 이번에 새로 선보니는 BMW 5 시리즈는 6년 만에 풀체인지로 등장하는 7세대 모델이다. 새로운 BMW Film은 ‘디스트릭트 9’, ‘엘리시움등의 작품으로 알려진 닐 블롬캠프가 감독을 맡았고 주인공 드라이버 역은 15년 전과 마찬가지로 클리브 오웬이 맡았다. 다코타 패닝도 출연한다. 이번의 에이전시는 Geisel Productions로 뉴욕에서 금년에 만들어진 프로덕션으로 알려졌다.

아래는 The Escape 영상 링크이다. 15년 전의 새로움은 없지만 전작의 오마쥬로 손색이 없는 작품이다.

https://youtu.be/jzUFCQ-P1Zg

 

2016. 12. 25.


 

BMW 5시리즈 - 2017년 풀체인지 7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