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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67 90년대 이야기

 

# 167 “90년대 이야기

사회 여러 분야에서 90년대 복고의 바람이 부는 것 같다. 그 주된 발원지는 물론 방송이다.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97’,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등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광고 분야에서도 90년대는 이야기 거리가 참 많은 시대였다. 민간방송 SBS가 개국하고 케이블TV가 선을 보인 시기도 90년대였다. 인터넷이 시작되고 PC통신광고가 등장했다. 이메일이 사용되기 시작하고 이동통신이 시작되었다. CF에 외국 스타들이 등장하고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이 각광을 받았다. 해외촬영으로 마케터와 광고인들의 견문이 넓어졌다. 스타급 CF 감독들이 생기고, 광고회사 입사는 고시 패스만큼 어려웠다. 외국 기업들이 한국 시장 진출을 활발히 하면서 덩달아 외국 광고회사의 진출도 많았다. 광고인의 몸값이 마구 올랐다. 광고주 회사들은 너도나도 광고회사를 차렸다. 화려한 시대였다.

이런 시대의 이야기를 나누는 좌담회가 월간 IM’ 주최로 열렸었다. 그 다양한 이야기들이 이번 월간 IM’ 3월호에 들어 있다. 이번호의 테마는 토토광-토요일 토요일은 광고다였다. 그리고 이 좌담회 영상을 간략히 편집해서 유튜브에 올렸다. 아래 링크로 즐겨 보시길

 http://youtu.be/pB-PSG72e7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