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9 아마존의 이노베이션
지난 3월 말, 미국의 온라인 유통 공룡인 Amazon은 Dash Button이란 서비스를 발표했다. WIFI가 되는 플라스틱 콘트롤러인데 주요 생활용품 마다 하나씩 갖고 있으면서 필요할 때 터치만 하면 배송되어 오는 서비스이다. 가정용 휴지, 세제, 식품 등 유명브랜드 제품들로 일단은 구성되어 있다. 싼 가격, 편리한 배송, 시장 #1 브랜드 제품들… 마다할 이유가 없는 서비스 아닌가? 특히 미국처럼 땅이 너무 넓어서 마트에 가는 것이 큰 일이 되는 나라이니 만큼. 이 서비스는 프라임 고객에게만 한정되는 서비스다.
스티브 잡스 이후의 ‘이노베이션’의 대표적인 이름이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이다. 이번 ‘아마존 대시보드는 특히 ‘사물인터넷’ 개념이 가장 실생활에 충실하게 적용되는 첫 케이스라는 것이 주목된다.
빠른 적용이 중요한 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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