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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s thought

kh's thought #16 PRO BONO

‘공익을 위하여’란 뜻의 PRO BONO는 광고회사에게는 특히 의미 있는 분야입니다

많은 광고회사들이 자신들의 재능으로 NGO 단체나 공익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구에서는 이미 오래 전에 시작된 일이지요


PRO BONO를 하는 이유는 우선 회사가 좋은 일을 함으로써 고객회사나 직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갖게끔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더 큰 이유는 PRO BONO 캠페인을 광고제에 출품해서 상을 받는 것이 이유입니다.

이익을 포기하고 크리에이티브를 보장받음으로써 상을 받을 만한 크리에이티브를 개발하기가 그만큼 더 좋은 것이지요


세계적인 광고회사들이 모두 PRO BONO 활동에 적극적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광고회사가 적극적인 PRO BONO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케이스만 해도 이노션(어린이재단), 이노레드(컴패션), 크리에이티브 리퍼블릭(기아대책등이 있습니다


또한 광고인들이 개인적으로 재능기부 형식으로 하는 활동도 많이 있습니다.

데이빗 오길비는 1961 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 설립 멤버이기도 했고 그의 회사인 Ogilvy and Mather는 오늘날까지 이 단체와 긴밀한 파트너쉽으로 세계 각지에서 뛰어난 캠페인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또한 이로써 많은 상을 받기도 하였지요



최근 코카콜라가 WWF와 함께 런던의 뮤지엄에서 가상현실을 활용한 기금 모금 행사를 하였습니다. 일종의 PRO BONO 활동인 것이지요.

Augmented Reality 를 활용해서 파괴되는 환경과 보호의 시급함을 느끼게 해 주는 좋은 접근입니다. 

영상을 첨부합니다즐겨보십시오.


<코카콜라의 PRO BONO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