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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s thought #9 스포츠 마케팅의 매력

#9 스포츠 마케팅의 매력

 

스포츠 마케팅이 더욱 매력적인 마케팅 툴이 되어갑니다.


우리는 특히 굵직한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여러 차례 개최하기도 하고 또한 세계적인 기업을 여럿 보유한 나라여서인지 스포츠 마케팅에 많은 성공사례가 있고 계속적인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이 코카콜라, 맥도널드, VISA 등과 함께 올림픽 공식 스폰서로 이미 많은 효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특히 지난 런던 올림픽에서는 어떤 후원사가 효과를 많이 거두었는지를, 트위터에 올림픽 관련되어서 브랜드 언급된 것으로 조사했더니 삼성은 상당히 상위에 랭크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제는 이처럼 소셜 미디어를 통한 효과 측정도 하나의 측정 수단이 되었습니다.


국제 골프 대회에서 한국은 이미 일본을 제치고 주요 후원기업을 내고 있습니다

유럽 각국의 축구 리그에도 우리의 브랜드들이 선명히 보입니다. 김연아의 피겨스케이팅, 손연재의 리듬체조 등이 한국 기업들의 후원으로 크게 빛을 발하는 것을 보게도 됩니다. 또한 국내 각종 프로스포츠를 통한 기업의 스포츠마케팅도 갈수록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지난 90년대 미국 프로농구에는 ‘마이클 조던’이라는 걸출한 스타가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NBA는 기업들의 마케팅 자금이 엄청나게 몰려들었습니다

특히 ‘나이키’ 브랜드는 이 시기에 마이클 조던과 장기간 광고모델이상의 관계로 엄청난 성장을 통해 세계 최고의 스포츠 브랜드가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비슷한 케이스가 프로스펙스와 김연아의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지금 호주 멜버른에서는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 대회는 기아자동차가 지난 2002년부터 메인 스폰서를 맡고 있는 대회입니다

그리고 이 스폰서쉽 계약을 2018년 까지 연장했습니다. 전 세계의 많은 테니스 팬들에게 ‘KIA’라는 브랜드는 호주 오픈과 함께 기억되는 브랜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속할 때 효과는 더 커집니다.


기업가나 마케터들이 스포츠 마케팅에 더 관심을 가질 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