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Adam&Eve/DDB

#28 Adam&Eve/DDB, London

DDB Worldwide의 모든 오피스 중에 가장 크리에이티브가 뛰어난 곳으로 런던 오피스를 들 수 있다. Adam&Eve/DDB London이다. 지난해 2014 칸 라이언즈에서는 네 개의 그랑프리를 비롯하여 7개의 골드, 네 개의 실버, 일곱개의 브론즈를 수상하며 ‘칸 라이언즈 Agency of the Year’로 선정되기도 했다. Harvey Nichols festive campaign을 비롯해서 멀버리, 소니 그리고 존 루이스의 캠페인들로 많은 상을 받았던 것이다. 존 루이스의 ‘Monty the Penguin’은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광고가 되었고 수천만 명이 유튜브 등을 통해 보았다.

원래 Adam & Eve는 독립 광고회사였다. 존 루이스 광고 크리에이티브로 유명해진 Adam & Eve를 DDB Worldwide가 2012년 5천만 파운드에 인수했다. 당시 겨우 4년 밖에 안된 어린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였다. DDB에 인수되어서 DDB London과 하나로 합쳐지고 회사명은 Adam&Eve/DDB가 되고 Adam&Eve의 창업자들, 제임스 머피가 CEO, 벤 프리스트가 ECD, 데이빗 골딩이 최고전략담당임원이 되었다.

2015년 9월에는 H&M의 베컴 캠페인을 선보였고 11월에는 존 루이스의 ‘Man on the Moon’을 공개하며 전세계 마케터, 광고인들의 주목을 끌었다. 아래 링크.

https://youtu.be/wuz2ILq4UeA

2014 존 루이스 크리스마스 광고, '몬티, 더 펭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