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6 애드에이지 88년
광고산업에서 가장 권위 있는 미디어는 ‘Advertising Age’다. 보통 줄여서 AdAge라고 한다. 이 ‘애드에이지’가 얼마 전 88주년이 되었다. 88년 전인 1030년 1월 11일 미국 시카고에서 첫 호가 창간되었다. ‘에드에이지’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을 통해 창간 첫 호의 프론트 페이지 사진과 함께 88주년 임을 알렸다. ‘애드에이지’의 홈페이지에는 애드에이지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Ad Age is a daily must-read for an influential audience of decision makers and disruptors across the marketing and media landscape.
Created in 1930 to cover a burgeoning industry with objectivity, accuracy, and fairness, Ad Age continues to be powered by award-winning journalism. Today, Ad Age is a global media brand focusing on curated creativity, data and analysis, people and culture, and innovation and forecasting. 마케팅, 미디어 분야의 리더들이 매일 읽어야 하는 미디어로 애드에이지는 객관적이고 정확하며 공정한 언론임을 밝히고 있다. 또한 크리에이티비티, 데이터와 분석, 사람과 문화, 혁신과 예측 등 자기가 초점을 두는 분야를 새로운 각도로 설명하고 있기도 하다.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1등 미디어 브랜드답다.
애드에이지와 함께 쌍벽을 이루는 미국의 미디어는 ‘Ad Week 애드위크’다. 애드위크도 1978년 창간되
어서 40년의 연륜이다. 한편 영국을 대표하는 광고분야의 미디어는 ‘캠페인 매거진’이다. 1968년 9월 런
던에서 주간지로 창간되었다. 발전을 거듭해서 현재는 영국 이외에도, 미국, 동남아, 인디아, 중국, 일본,
중동 등 8개 지역에서 실시간 뉴스와 전문가들의 글을 공급하고 있다. 캠페인이 스스로 표방하는 자기
정체성은 다음과 같다. Campaign is the world’s leading business media brand serving the marketing,
advertising and media communities.
우리나라에서 광고산업, 미디어, 마케팅 분야를 포괄하여 다루는 미디어는 무엇일까? 제대로 된 미디어
가 하나쯤은 있어야겠다.
Ad Age 창간호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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