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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s thought

#50 디지털 환경과 중소기업 마케팅

#50 디지털 환경과 중소기업 마케팅

2000년 이전, 인터넷이 보편화 되기 이전에는 중소 기업이 마케팅 활동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광고를 조금 하려 해도 큰 비용이 들 수 밖엔 없었지요. 티비, 신문 등 모두 만만한 비용이 드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영상광고 한편 제작에 드는 비용도 보통 1억 가까이 했었지요. 적게 들어도 10억은 있어야 광고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발전된 디지털 환경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꽃가게나 식당이 매월 수 십 만원의 키워드 광고를 집행하는 것이나 중소기업들의 인터넷 배너 광고나 각종 케이블 티비용 광고 집행 등 참 많이 다양해졌습니다. 특히 영상을 제작해서 홈페이지나 유튜브, 페이스 북으로 퍼뜨리는 마케팅 활동은 비용이 들지 않는 대단히 매력적인 광고활동입니다. 미국의 Dollar Shave Club 이란 신규 창업회사는 이런 마케팅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회사일 것입니다. http://youtu.be/ZUG9qYTJMsI

우리나라엔 또한 중소기업에겐 매우 좋은 광고지원 제도가 있습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는 ‘혁신형 중소기업광고’ 프로그램으로 광고비의 70%를 할인해 주고 있습니다.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매체를 접하는 사람이 줄었다고는 하나 그래도 대단히 매력적인 프로그램입니다. 잘 활용하는 기업에겐 큰 이득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