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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싱가포르

#9 싱가포르

싱가포르는 작은 도시국가이다. 중국인들이 해외에 만든 도시국가 느낌이라고나 할까? 말레이지아의 한 주였던 과거, 영국의 식민지였던 과거, 일본의 식민지였던 과거가 모두 녹아들어 있다. 

이 나라의 인상은 깨끗하고 단순하다. 비즈니스 환경도 잘 조성되어 있다. 영연방에 속해있고 영국식 시스템이 사회 곳곳에 남아있다. 싱가포르의 관문인 창이국제공항도 아주 아름다운 공항이다. 


(창이 국제 공항)

많은 글로벌 기업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본부가 이 도시에 많이 몰려 있다. 과거에는 홍콩에 더 많았는데 홍콩의 중국 반환 이후 싱가포르의 매력이 더 커진 것 같다. 기업들이 많다 보니 국제행사, 기업행사, 전시회, 박람회 등이 많이 열린다. 방문객을 위한 시설들도 잘 구비되어 있다. 다양한 호텔이 많이 발달되어 있고 교육 제도나 시설 등도 훌륭하다. 


(최고급 호텔 중 하나인 세인트 레지스 호텔)



(요크호텔. 4성급. 오차드로드에서 조금 걸어 올라가지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호텔이다)



(오차드 로드. 관광객을 위한 쇼핑 거리)



(크리스마스 시즌의 오차드 로드)

싱가포르는 땅이 좁다보니 차량 증가를 억제한다. 소나타 정도의 차를 갖으려면 1억원이 넘는 비용이 든다. 각종 세금을 많이 부과하기 때문이다. 2000년대 중반까지는 우리나라 저동차를 보기 어려웠으나 이후 많이 시장을 뚫었다. 특히 택시 시장을 들어간 것이 대단하다.





(센토사 섬의 호텔과 리조트. 카지노도 있다)



(마리나 베이 샌즈 카지노 & 리조트. 우리나라 쌍용건설이 지었다. 싱가포르는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카지노를 만들게 되었다.)

(마리나 베이 카지노 내부 전경. 싱가포르 사람들도 즐길 수 있으나 이정 금액을 정부에 예치하게 해서 가급적 내국인의 카지노 이용을 억제시킨다)



(주롱 새 공원)



   (센토사 골프 클럽. 연말에는 그린피가 400달러가 넘기도 한다)


(래플스 컨트리 클럽)



(싱가포르에서 해산물 즐기기)



(크리스마스 시즌의 리버사이드 바)



(리버사이드 포인트)



(Singapore University of Technology & Design 모습. 건축이 독특하다. 세계적인 건축회사 UN스튜디오의 작품이다)


(싱가포르의 상징, 머라이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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