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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33 당신이 얼마나 잘하는가는 문제가 아니다 얼마나 잘하고 싶어하는지가 문제다

#33 당신이 얼마나 잘하는가는 문제가 아니다 얼마나 잘하고 싶어하는지가 문제다

광고회사 사치 앤 사치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면서 영국항공 등 수 많은 클라이언트의 뛰어난 캠페인을 만들어 냈던 폴 아덴의 저서가 번역되어 나왔다. 1940년 생으로 영국의 크리에이티브 산업이 꽃을 피우는 핵심 세대이다. 글이 길지 않지만 분명한 메시지가 확실히 전달된다. 나는 특히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써 거의 100% 공감 가는 이야기들이다. 내가 후배들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가 여기에 많이 담겨 있다.

책의 제목부터 독특하다. '당신이 얼마나 잘하는지는 문제가 아니다 얼마나 잘하고 싶어하는지가 문제다' 이것은 길지만 분명하다. 광고/미디어/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가까이 해야 할 책이다. ‘벨로시티에 이은 썩 맘에 드는 책!

부자와 권력자 대부분은 눈에 띄게 재능을 타고 났거나 학식이 있거나 매력적이거나 잘생긴 사람들이 아니다. 그들이 부와 권력을 가지게 된 이유는 부와 권력을 원했기 때문이다.”

당신은 어떤 곳에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이 비전이야말로 당신이 가진 가장 큰 자산이다.”

목표 없이는 이룰 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