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제1의 광고매체는 무엇일까요?
최근 ‘나스미디어’에서 발표한 금년 상반기 광고비 집계 자료를 보았습니다. 많은 분 들이 생각하시는 대로 금년 상반기 광고 시장은 무척 얼어붙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상파TV(-07%), 라디오 (-2.6%), 신문 (-3.8%), 잡지 (-7.9%) 등 모두 지난해 동기 대비 광고비가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은 +5.5%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광고비 기준 제 1의 매체는 인터넷이 되었습니다. 특징적인 것은 인터넷 광고비 성장의 견인이 되었던 검색광고의 성장이 3.9%로 주춤했다는 것이지요. 이는 검색의 많은 부분이 모바일로 이동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 보입니다. 디스플레이 광고는 8.6%의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향후 광고매체로써의 관심 집중은 모바일입니다. 지난 5월 기준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가 3500만명을 돌파했고 LTE폰 이용자도 2100만을 돌파했습니다. 주평균 모바일 인터넷 이용시간 102분, 주평균 모바일 다운로드 APP 개수 13개. 금년 연간 모바일 광고비 추정 4000억원. 이런 많은 지표가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은 ‘이제 분명히 모바일에 당신의 광고를 집행할 때’라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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