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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모바일 게임 광고

#193 모바일 게임 광고

지하철에서도, 버스에서도 집 안에서도 수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게임을 즐긴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모바일 게임을 즐기고 있는 걸까?’ ‘시장 규모가 얼마나 되길래 TV광고를 저렇게 많이 할까?’ 등등의 생각이 꼬리를 문다. 모바일 게임과 모바일 게임 광고의 특징을 들여다 보자.

모바일 게임으로 국민게임이라 불리운 애니팡이 있었다. 모바일 게임의 타겟이 거의 모든 국민임을 증명한 게임이었다. 현재 주요 모바일 게임을 들여다 보면 레이븐, 모두의 마블, 세븐 나이츠, 몬스터 길들이기 (이상 넷마블), 클래시 오브 클랜(수퍼셀), 애니팡2(선데이토즈), 영웅(네시삼십삼분), 서머너즈 워(컴투스), 캔디크러쉬사가() 등등

2014클래시 오브 클랜은 국내에서 200억원 정도의 마케팅 비용을 지출했다.  이 게임의 지난해 매출은 1300억원 이상, 글로벌 매출은 1 8000억원이나 된다.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2 4679억원으로 예상된다.

클래시 오브 클랜 이후 수 많은 모바일 게임 TV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애니팡 정도가 TV광고를 하지 않는 경우이다. 금년 1분기 국내 모바일게임 TV 광고비 493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지상파방송+케이블TV) 이는 지상파 광고비 중에서는 13%의 비중이고, 케이블TV 광고비 중에서는 15%에 달하는 큰 비중이다.

모바일 게임 광고의 또 하나의 특징은 유명 연예인의 활용이다. 클래시 오브 클랜이 영화배우 리암 니슨을 등장시킨 광고를 지나 수퍼볼 게임에 내 보내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끈 이래 국내에서도 차승원(레이븐), 신구, 걸그룹 AOA등 수 많은 연예인들이 모바일 게임 광고에 등장했다.



또한 지하철, 건물, 쇼핑몰, 극장광고 등 옥외광고를 잘 이용한다. 누적 impression 보다는 즉시적인 impact가 중요한 게임의 특징을 잘 반영한 미디어 전략이다.

모바일 게임은 앞으로도 더욱 커나갈 산업 분야이다. 우리 기업이 강점을 가진 분야이기도 하다. 잘 키워서 게임 한류를 부활시키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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