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h's book search

#22 라이벌- 세기의 아이콘으로 보는 컬처 트렌드

#22 라이벌 라이벌세기의 아이콘으로 보는 컬처 트렌드- 세기의 아이콘으로 보는 컬처 트렌드

책의 제목 그대로 라이벌 관계를 통해 컬쳐 트렌드를 해석해 주고 있다. 만화라는 수단을 사용한 것도 좋다. BMW와 벤즈, 마릴린 몬로와 오드리 햅번, 비틀즈와 롤링 스톤즈, 슈퍼맨과 배트맨 등 수 많은 아이콘들이 라이벌 관계로 짝을 지어 등장한다. 쉽게 보아 지지만 많은 통찰력이 그 안에 있다.

저자의 배경도 특이하다. 신학에서 출발해서 미술로 전공을 바꾸고 다시 인문사회과학 철학을 공부한 멋진(부러운)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이 보는 관점은 새로운 것이 많다.

광고에도 유명한 라이벌들이 많다. Bill Bernbach David Ogilby,  칸느광고제와 뉴욕페스티발, 옴니콤과 WPP, 뉴욕과 런던, 제일기획과 이노션 등.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디자인 분야 모두에게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