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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훈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스쿨 15기 과정을 마치고 15기 과정이 열린 합정역 인근 꾸머빌리지. 전찬훈 사진. 더보기
한기훈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스쿨 10월 과정 안내 (15기) 한기훈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스쿨 15기 과정이 10월 10일 목요일 부터 시작됩니다.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서 진행됩니다. 시간은 저녁 7시부터이고 9시 30분 정도 끝납니다. 이번 15기 과정의 주제는 입니다. 많은 에이전시 리더들이 고민하는 주제입니다. 과거의 에이전시들이 잘하던 일들, 그들의 방식은 이제 그 힘을 잃었습니다.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하고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 주제를 고민하는 리더들을 모시고 그들의 새로운 시도를 들여다 봅니다. 브랜드에서 마케팅을 담당하는 분들의 시각에서 새로운 에이전시 모습을 듣는 시간도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에게 문이 열려있습니다. 아래 포스터 보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키이스 라인하드 이야기 2 옴니콤 그룹을 만들다 키이스 라인하드가 시카고 소재의 Needham Harper Worldwide의 CEO로 있던 1980년대는 미국 경제가 많이 어렵던 시기였다. 경제가 어려우면 광고계는 더 크게 위축되기 마련이다. 1982년 Needham Harper의 경영을 맡게 된 키이스 라인하드는 회사의 모든 사람들을 불러 모아서 말했다. “자,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세계 16위입니다. 내가 보기에 광고산업은 앞으로 두 계층으로 나뉠 것입니다. 언제나 활력이 있는 기반층은 부티크들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예닐곱개의 거대기업이 상위층을 형성할 것입니다. 중간은 없습니다. 그런데 불행히도 우리는 중간입니다. 우리의 살 길을 찾아야 합니다.” (마크 턴게이트의 책 에서 인용) 키이스 라인하드는 당시 BBDO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