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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72 Reebok의 새로운 도전

#172 Reebok의 새로운 도전

Reebok 1895년 영국에서 만들어진 브랜드이다. 2006년에 Adidas 그룹이 인수했다. 세계 시장을 양분하는 Nike Adidas 브랜드의 사이에서 Reebok2013년부터 브랜드 리포지셔닝으로써 Fitness에 집중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2013년부터 Reebok CrossFit 을 소개하고 델타 로고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해 델타로고를 Reebok의 공식 Symbol로 채택하게 된다. 새로운 델타 로고에 대해서 혁신적이지 않다거나 구글 드라이브 로고와 비슷하다는 등의 지적이 있었다. 하지만 새 델타 로고는 충분히 그 역할을 해 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의류 부문에서는 이전 로고보다 훨씬 어필한다.




Reebok Nike Adidas가 상대적으로 집중하지 않는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그것은 Training, Running, Outdoor, Yoga, Dance Aerobics 등이다. Reebok2013년부터 신개념 피트니스인 CrossFit을 연계한 마케팅에 집중해 왔다. 우리나라에도 Reebok CrossFit Sentinel 이 다섯 개 지점으로 운영 중에 있다. (별도 회사이다)



금년 초 Reebok과 광고대행사인 Venables Bell & Partners 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인 Be More Human’ 캠페인을 런칭했다. 미국 시장에서의 마켓 점유율이 한때는 8% 가까이 올랐던 Reebok은 최근에는 2% 정도에 머물고 있다. Reebok‘tough fitness’ movement를 활용하는 도전이 얼마나 효과를 거둘지 궁금하다.

https://youtu.be/UDb-7DY3CjU  Reebok ‘Be More Human’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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