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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s thought

#76 눈길 끄는 OOH

#76 눈길 끄는 OOH

OOH의 매력이 점점 더 커지는 시대입니다. 사람들은 더욱 외부 활동이 많아지고, 디지털 기술은 발달하면서 우리의 눈길을 끄는 옥외광고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Adweek에서 재미있는 옥외광고 한 편을 발견했습니다. 스웨덴 지하철 구내에 설치된 스크린에 헤어케어 제품 광고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열차가 진입을 하자 모델 사진에서 머리카락이 날리기 시작합니다. 단순히 고정된 이미지로 존재하다가 차량 진입과 함께 움직이니 시선을 끌 수 밖에 없지요. 제품과 매체와 아이디어와 기술이 잘 결합된 케이스입니다. 직접 확인해 보십시오. http://youtu.be/krDW6rLTr-Q

OOH 미디어를 잘 활용해서 브랜드를 강화하거나 세일즈를 높이는 사례를 많이 봅니다. 유니클로, H&M SPA 브랜드 들이 잘 활용하고 있지요. 또한 여러 나라 관광청이나 국내 지자체의 관광 관련 광고에도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영화 홍보에는 더욱 효과적이지요. 빈도(Frequency) 보다 Impact가 우선시 되는 브랜드에겐 OOH가 우선 고려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하루에 마주치는 광고가 몇 개나 될까요? 외국 자료를 보니 3500개 정도라고 하더군요. 그 중에서 눈길을 끄는 방법은 무지 많이 노출시키거나 ( 텔레콤 회사들 티비 광고 처럼) 한번을 보더라도 인상에 남는 IMPACT를 주는 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