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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007 스펙터와 브랜드

007 스펙터와 브랜드

007시리즈 24번째 영화 <007 스펙터> 11 11일 개봉한다. 지난 10 26일 런던에서 로열 프리미어 시사회를 가졌었다. 이 시사회에는 윌리엄 왕세자 부부와 해리 왕자 등 영국 및 전세계의 귀빈들이 참석했다.

<007 스펙터>에 마케팅 협찬을 하려 했다가 무산된 브랜드의 이야기도 뉴스로 들려온다. 소니와 삼성전자가 마케팅 협찬을 제안했다가 성사되지 못했다 한다. 수백억의 협찬금 보다도 제임스 본드에 어울리는 최고의 브랜드를 파트너로 가져 간다는 전략이다. 이미 007의 자동차는 애스턴 마틴, 시계는 오메가 등이 대표적이다. 맥주는 하이네켄이 파트너로 잘 활용하고 있다. 최근 국내 TV에서 007 스펙터를 활용한 하이네켄 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아래는 하이네켄 007 스펙터 활용한 영상)

https://youtu.be/vuMvhJaWIUg

영화, 음악, 문학 등 세계적인 컨텐츠를 만들어 내면 세계적인 브랜드가 파트너가 된다. 켄텐츠가 돈을 벌어 주는 세상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인기 프로그램인 삼시세끼에는 코카콜라 회사의 음료인 씨그램이 잘 녹아 들어가 있다. 노골적인 PPL인데도 거부감을 주지 않게 잘 만들었다. 공중파 입장에서는 이렇게 할 수 없으니 배가 좀 아플 듯 하다.

https://youtu.be/m8-NXczq4Ao




 

                  (삼시세끼 씨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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