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8 크리에이티브의 길을 묻다 #8 크리에이티브의 길을 묻다 우리나라 광고계 선구자 열 분의 이야기를 담은 책. 나도 존경하는 분이 여러분 있다. 김태형, 이강우, 신인섭 선생님. 그리고 윤석태 감독, 권희덕 성우, 전유성 씨 이야기 까지... 광고인 출신의 김병희 교수가 우리나라 광고 역사의 한 부분을 정리한 것 같은 책이다. 김병희 지음 살림 출판 2004 더보기
#7 김태형 가라사대 #7 카피라이터 가라사대 우리나라 광고계에서 처음으로 '선생님'이란 호칭으로 친숙한 분이 있다. 김태형 선생님이다. 광고인이라면, 특히 카피라이터라면 모두가 알고 존경하는 이름이 아닐까 싶다. 나는 김태형 선생님과 1980년대에 한차례 일을 같이 했었다. 일양약품의 제품이었다. 김태형 선생님은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특이하게도 광고의 길로 들어 오셔서 제일기획, 코래드, 웰컴을 거치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광고 카피들을 남긴 분이다. 그리고 이 책은 카피라이터의 고전 같은 책이 되었다. 카피라이터 가라사대는 1995년에 출간되었는데 지금은 절판 상태인것 같아 아쉽다. 나도 한권 소장하고 싶은데... 디자인 하우스에서 다시 찍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더보기
#6 브랜드 미디어 전략 #6 브랜드 미디어 전략 (Brand Media Strategy) Global communication industry 의 내면을 들여다 보면 광고대행사(Creative Agency)와 미디어 에이전시간의 주도권 전쟁이 치열하다. 물론 이 경쟁에는 디지털 에이전시와 PR에이전시도 합류해 있다. 특히 클라이언트의 '큰 틀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누가 리드할 것인가의 경쟁은 매우 치열하다. 그리고 이 경쟁에서 미디어 에이전시가 한 발 앞서가는 것이 이 요즈음의 특징이다. 그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 이렇게 미디어 환경이 복잡해진 시대에 소비자와 미디어로부터 비롯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수립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더 설득력이 있다. 바로 그런 맥락에서 이 책의 저자는 커뮤니케이션 플래닝의 전문가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