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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s thought #16 PRO BONO ‘공익을 위하여’란 뜻의 PRO BONO는 광고회사에게는 특히 의미 있는 분야입니다. 많은 광고회사들이 자신들의 재능으로 NGO 단체나 공익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구에서는 이미 오래 전에 시작된 일이지요. PRO BONO를 하는 이유는 우선 회사가 좋은 일을 함으로써 고객회사나 직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갖게끔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더 큰 이유는 PRO BONO 캠페인을 광고제에 출품해서 상을 받는 것이 이유입니다.이익을 포기하고 크리에이티브를 보장받음으로써 상을 받을 만한 크리에이티브를 개발하기가 그만큼 더 좋은 것이지요. 세계적인 광고회사들이 모두 PRO BONO 활동에 적극적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광고회사가 적극적인 PRO BONO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케.. 더보기
kh's thought #15 Out Of Home (OOH) 미디어의 매력 크리에이티브한 작업을 하는 사람들은 여행을 많이 다닙니다. 작업의 영감을 얻기 위해서 내가 사는 환경과는 다른 환경으로 들어가 보는 것이지요. 여행을 가면 공항에 내리면서부터 모든 새로움과 만나게 됩니다. 사람들 생김생김, 언어, 냄새, 자동차 모양 그리고 자연 환경이나 건축물 등이 모두 새로움으로 다가옵니다. 그 중에서도 OOH 광고물들이 새롭고도 멋진 환경을 느끼게 해 주는 일등공신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분도 여행의 기억을 잘 떠올려 보십시오 뉴욕, 런던, 파리, 시드니, 샹하이… 어떤 멋진 도시를 가든 우리에게 강렬한 인상으로 다가오는 것은 OOH 광고물입니다. 여행이 늘어나고, 디지털 기술이 발달하면서 OOH 미디어 분야는 눈부시게 발달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광고상을 봐도 OOH 분야가 꼭 포.. 더보기
kh's thought #14 세계 구석구석 코리아 이야기 저는 지난 2월 1일부터 6일 까지 네팔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지난 1년 반 동안 재능기부로 돕고 있는의 홍보위원으로 현지에서 제작할 후원 모금 방송 프로그램 제작 관련한 방문이었습니다.목사님과 국민일보 기자와 동행했습니다. 현지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도 만나고 기아대책이 세우고 운영하는 학교도 두 군데 방문했습니다. 네팔은 전기, 수도, 도로 사정 등 인프라가 너무나 취약한 곳입니다. 제 상상을 넘어서는 열악한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서도 많은 한국의 봉사단체, 선교사님들, 기업의 선행의 흔적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문득, ‘한국처럼 해외 돕기에 열심인 나라가 또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프리카나 남미나 세계 어디를 가도 한국의 NGO, 교회, 기업의 현지 구호, 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