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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언제나 매력적인 시드니

언제나 매력적인 시드니

서울에서 밤 비행기로 시드니로 출장을 가곤했다. 시드니 공항에 내리면 이른 아침이다. 

호텔로 가 봐야 체크인이 안되고 기다려야 한다. 

차라리 공항 근처의 무어파크 골프클럽으로 향한다. 시드니의 고층 빌딩을 바라보며 티샷!

상쾌한 공기를 맘껏 즐긴다. 


  (무어 파크 골프 클럽)

숙소는 복잡한 호텔보다 서비스 아파트먼트가 쾌적하다. 

하버 브릿지 건너편 키리빌리 서비스 아파트먼트에 묶는다.

창 밖으로 라벤더 베이와 루나 파크가 보인다. 고개를 왼쪽으로 좀 돌리면 하버 브릿지도 보인다. 장기투숙객 위주로 부킹을 받는 곳이다. 


                 (키리빌리 서비스 아파트먼트에버 보는 풍경)

아냉와 함께 부근을 산책한다. 밀슨스 포인트 스테이션, 키리빌리 마켓, 루나파크, 라벤더 베이 에어리어 등 등 주변에 멋진 곳이 너무 많다.





(라벤더 베이 부두)

     (라벤더 베이 바다에 면한 유명한 레스토랑)


(라벤더 베이 지역, 뒤로 노스 시드니 비즈니스 중심지)

다음 날 노스 시드니에 위치한 회사로 출근해서 업무를 처리한다. 노스 시드니에는 글로벌 회사들이 많이 들어와 있다. 


(노스 시드니 우체국 건물, 노스 시드니에 유명 광고회사들이 많이 있었다)

다음 날, 오전에 비즈니스를 마치고 오후 자유 시간. 아내와 집을 나서 부두에서 페리를 타고 서큘러 키로 향한다. 하버 브리지 건너에 보이는 가까운 거리. 서큘러 키에서 페리를 바꿔 타고 맨리 비치로 향한다. 


(시드니는 페리가 매우 발달해 있다. 기차, 버스 등과의 연계도 뛰어나다)

         (맨리 비치에 가면 모든 게 다 좋다. 맛있는 음식을 파는 식당도 도처에 있다)

둘러 보는 길에 동물원에도 가 본다. 타롱가 동물원. 코알라, 캥거루는 물론 가까이서 볼 수 있다. 


그리고 나서 저녁 식사 할 겸 한국 사람이 많이 사는 곳 중 하나인 채스우드로 향한다. 노스 시드니에서 기차로 북쪽으로 열정거장 정도 가던가...깨끗한 주거 및 부도심 지역으로 중국, 홍콩 사람들에게 일찍 부터 인기있는 곳이다. 한국 음식이나 아시안 푸드 즐기기 좋다. 


(채스우드의 거리)

다음 날은 주말, 관광하기. 하버브리지 건너서 (건강하면 걸어서 건너도 좋다) 록스 지역 둘러 보고(너무 관광객 위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들어가 본다. 세계에서 가장 멋진 건축물 중 하나이다. 이어서 보태닉 가든으로 향한다. 크지도 않으면서 가장 elegant한 정원이라 생각된다. 아름답고 편한 곳이다.


   (로열 보태닉 가든)

둘러 보고 시드니 뮤지엄 방면으로 나온다. 시드니 뮤지엄은 소장 작품도 훌륭하지만 건물과 입지 또한 매우 뛰어나다. 


(시드니 뮤지엄)

킹스 크로스로 발길을 돌린다. 환락가이자 관광객이 모이는 곳이다. 한국 음식점도 여럿 있다. 


(킹스 크로스 분수)

시티 홀, 퀸 빅토리아 빌딩, 피츠 스트리트, 시드니 타워, 하이드 파크 등 차례로 돌아 보기.


(시티 홀)


            (QVB 내부)


(피츠 스트리트 몰)



(하이드 파크)


            (하이드 파크 분수) 

많이 구경하고 저녁식사는 배위에서!



다음 날은 주일이다. 시드니의 유명 교회인 힐송처치로 가본다. 시내에서 힐송처치 가는 버스가 있다.


  (힐송처치)

본다이 비치에 가서 바람쐬고 NSW 골프 클럽에 가서 라운딩.


(본다이비치)


(NSW 골프 클럽)

저녁식사는 차이나 타운에서. 남반구 최대의 차이나 타운이 시드니에 있다. 



(중국 정원)

그리고 달링 하버 정도 구경하면 짧게 관광하는 것으로는 많이 커버하는 듯.


(달링 하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