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1 이천 돼지 박물관
지난 5월 11일 해피버스데이 행사에 참여 하여 이천 돼지 박물관에 다녀왔다. 해피버스데이는 버스를 타고 앞서가는 농업 현장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나는 2년 전에도 한번 참여한 기억이 있었다. 이 아이디어는 정책 홍보회사인 베티카주식회사의 아이디어로 2년 전에 처음 시작되어서 금년이 3년 째이다.
이천 돼지 박물관은 이젠 많이 알려진 곳으로 연간 30여 만 명이 찾는 곳이 되었다. 돼지에 대한 모든 것을 알게 되는 곳이고 동물 복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곳이다. 미니 돼지들을 가까이서 보고 만져도 보고 안아도 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농업의 미래를 다시 생각하게 하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1차산업, 2차산업, 3차산업이 함께 있는 6차산업으로서의 농업의 가능성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중국에서도 이 비즈니스 모델에 관심을 가져서 이천 돼지 박물관은 중국 절강성에 중국 기업과 함께 진출해 있다고 한다.
이천 돼지 박물관의 이종영 대표는 우리 농업의 발전을 위한 좋은 롤 모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2017.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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