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25 헬스케어 마케팅 인사이트

#125 헬스케어 마케팅 인사이트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과 함께 헬스케어 마케팅의 발전도 대단하다. 주요 일간 신문 및 방송 등에서 헬스케이 섹션을 별도로 내는지도 이미 오랜 일이다. 국제적으로도 헬스케어는 매우 특별하게 성장하는 분야가 되어서 금년 ‘칸 국제 광고제’(Cannes Lions)는 ‘라이온스 헬스’(Lions Health)를 신설했다. ‘라이언즈 헬스’는 ‘칸 라이언즈’가 진행되기 직전인 2014년 6월 13, 14 양일간 진행되었다. 그 첫 회의 슬로건은 ‘Lions Health: Life -Changing Creativity’였다. 한편 Clio Awards는 이미 2009년부터 Clio Healthcare Awards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고의 헬스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인 ‘더 커뮤니케이션즈 엔자임’은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클리오 헬스케어  어워드 PR부문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였었다. 금상 수상작은 대한신생아학회 ‘이른 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이었고 은상 수상작은 대한당뇨병학회의 ‘파란양말 캠페인’이었다. 한편 ‘더 커뮤니케이션즈 엔자임’은 헬스케어 마케팅을 다룬 책 ‘헬스케어 마케팅 인사이트’를 금년 상반기 발간했다. 헬스케어 분야의 마케터, 크리에이터, 플래너 뿐만 아니라 공공정책, 환경, 식품 등 분야에서도 관심 갖고 볼 책이다. 김동석 사장과 멤버들의 노력이 보이는 책으로 헬스케어 마켓의 규정, 헬스케어 마케팅의 특징 및 국내외의 사례 등을 잘 정리해 두었다.

병의원, 제약회사, 화장품, 식품, NGO, 관련 정부정책 홍보 마케팅 등 많은 영역에 걸쳐있는 헬스케어 분야로 좀더 주목해 볼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