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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33 당신이 얼마나 잘하는가는 문제가 아니다 얼마나 잘하고 싶어하는지가 문제다 #33 당신이 얼마나 잘하는가는 문제가 아니다 얼마나 잘하고 싶어하는지가 문제다 광고회사 ‘사치 앤 사치’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면서 영국항공 등 수 많은 클라이언트의 뛰어난 캠페인을 만들어 냈던 ‘폴 아덴’의 저서가 번역되어 나왔다. 1940년 생으로 영국의 크리에이티브 산업이 꽃을 피우는 핵심 세대이다. 글이 길지 않지만 분명한 메시지가 확실히 전달된다. 나는 특히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써 거의 100% 공감 가는 이야기들이다. 내가 후배들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가 여기에 많이 담겨 있다.책의 제목부터 독특하다. '당신이 얼마나 잘하는지는 문제가 아니다 얼마나 잘하고 싶어하는지가 문제다' 이것은 길지만 분명하다. 광고/미디어/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가까이 해야 .. 더보기
#32 허드- 시장을 움직이는 거대한 힘 #32 HERD 2009년 국내 번역 출간된 HERD는 지금 우리 주변에 일어나고 있는 현상을 잘 설명해 준다. 디지털 환경에서의 경영, 마케팅, 인간 관계, 창업, 봉사활동 등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일들이 벌어진다. 단편적으로 아는 것들을 하나로 꿰어 주면서 인간이 군집동물임을 일깨워 준다. 더보기
#31 핸디캡 마케팅 #31 핸디캡 마케팅마케팅 관련 서적들이 대게는 서양의 저자들의 책을 번역하거나, 글로벌 대기업 중심의 이야기들로 채워지는 경우가 많았다. 국내 마케팅 이야기, 그 중에서도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마케팅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 책은 매우 찾기 어려웠다. 그런 관점에서 이 '핸디캡 마케팅'은 매우 훌륭한 책이다. 실질적인 이야기, 최근의 이야기, 우리 주변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 마케팅 전문가들이 아니더라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추천. 더보기
#30 디지털 놀이터 #30 디지털 놀이터 광고인들의 좋은 저서가 나올 때 마다 반갑고 자랑스럽다. '디지털 놀이터'의 저자인 김홍탁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광고인 중의 한 명이다. 제일기획의 Executive Creative Director 로써 수 많은 성공 캠페인을 만들었고 대중들에게 광고를 알리는 역할도 매우 잘 하고 있다. 이 책 '디지털 놀이터'도 광고전문가나 마케터는 물론 관심있는 일반인, 대학생들이 읽어도 좋을 책이다. 세계적인 디지털 마케팅의 추세, 성공 캠페인 이야기가 가득하다. 더보기
#29 미래를 지배하는 식스 픽셀 #29 미래를 지배하는 식스 픽셀 블로그 마케팅 전문가 미치 조엘이 지은 책-미래를 지배하는 식스 픽셀. 부제는 세계 최고 마케터들의 온라인 마케팅.2010년에 출판된 책이다. 전문적이고 실제적이다. 마케터들이 인사이트를 얻기에 좋은 책이다.챕터의 소제목만 봐도 매력적인 이야기가 많다. 나는 당신을 검색한다 ... 당신이 하는 것처럼당신이 미디어다매스 미디어에서 매스 콘텐츠로 매스 미디어에서 1인 미디어로집단 지식디지털 유목민 더보기
#28 리즌-현대카드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28 리즌-현대카드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지난 10년간의 우리나라 광고 캠페인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캠페인을 고르라고 한다면 아마도 현대카드 캠페인이 가장 많은 표를 얻지 않을까? 짧은 기간에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소비자의 인식을 바꾼 멋진 캠페인이다. 그런 성공 사례가 잘 정리되어서 책으로 나와 있다. TBWA에서 이 캠페인을 담당했던 사람이 직접 저자로 책을 내어서 현장감, 사실감, 자료 가치 등 모두 뛰어나다.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일독 필수 아닐까? 앞으로 계속 멋진 캠페인과 그 캠페인을 정리한 이런 종류의 책이 더 나오기를 기대한다. 더보기
#27 Confessions of an Advertising Man #27 Confessions of an Advertising Man 데이빗 오길비. 세계적인 광고인의 고백. 국내에도 몇 가지 번역으로 책이 나와 있다. 광고, 커뮤니케이션, 크리에이티브 분야 종사자의 필독서. 현재에도 통하는 그의 철학, 크리에이티브 접근법. 동시대의 빌 번벅과 레오 버넷과 더불어 광고의 황금 시대를 열었던 인물. 지금도 그의 이름이 붙은 광고회사가 세계 광고 시장에 우뚝 서 있다. 더보기
#26 디지털 보헤미안 Digital Bohemian #26 디지털 보헤미안 Digital Bohemian 독일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책이 국내에 소개되는 것은 드문 일이다. 미국, 영국 등의 책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독일은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영향도 크지만 유럽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가이기도 하다. 독일어가 유럽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다는 사실도 주목할 만 하다. 두 명의 디지털 저널리스트들이 공동으로 작업한 이 책은 1990년대 디지털 초창기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의 시기를 거치면서 형성된 새로운 세상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디지털로 인해 세상이 변화하는 많은 사례를 얘기하면서 우리가 사는 현재와 다가올 미래의 생활과 비즈니스 방식을 말해주고 있다. 홀름 프리베, 사샤 로보 지음 두행숙 옮김 2011년 프로네시스 더보기
#25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 #25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아마존과 그 창업자 제프 베조스에 관한 이야기는 우리에겐 아직 낮 선 부분이 많다. 심지어 미국에서도 정확한 자료가 공개되지 않는 신비로운 인물이며 조직이기도 하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가치가 있다. 아마존과 제프 베조스에 대해서 많은 것을 이야기 해 준다. 2013년 미국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던 책이다. 아마존이 창업한 90년대 중반이란 시기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경제가 생겨나는 엄청난 기회의 시기였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인터넷 기업들이 이때 생겨났다. 다음이 그랬고, 네이버가 그 뒤를 이었었다. 하여간 이 책은 한 천재적인 젊은이가 시대의 기회를 붙잡고 미친 듯이 달려온 이야기이다. 읽다 보면 제프 베조스가 하나 하나 성취해 가는 장면이 부럽고 .. 더보기
#24 "10명의 천재 카피라이터" #24 “10명의 천재 카피라이터” 광고가 주로 미국을 중심으로 발달했기에 광고의 역사를 공부할라 치면 주로 미국 이야기이다. 아쉽지만 할 수 없다. 이 책도 모두 미국인을 다루고 있다. 그 열 명을 모두 카피라이터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는지도 잘 모르겠다. 하여간 이 열 명은 모두 대단한 광고인들이었다. 카피라이터이기도 하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기도 했으며, 엄청난 비즈니스 맨 이었다. 클로드 홉킨스, 어네스트 엘모 컬킨스,헬렌 랜스다운 레조, 브루스 바튼 레이먼드 루비캄, 존 케이플즈, 로서 리브스, 레오 버넷, 윌리엄 번벅, 데이비드 오길비 또한 이들 중 상당수는 세계적인 광고회사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Ogilby & Mather (데이비드 오길비), Leo Burnett (레오 버넷), Young.. 더보기